[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행정안전부.폭염 대처] 행정안전부는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높이고, 이날 오후 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이 3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80개 구역(98%)에 폭염특보를 발효했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하루 전 24일 기준 사망 10명을 포함해 1979명에 이르고 있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노인, 농업인,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찰 활동 등으로 안전 확인과 보호 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공사장 등 야외 근로자의 작업장과 다중운집인파 행사 등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 강화도 지시했다. 또한, 폭염 대비 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을 적극 운영하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를 주의하며 전력 수급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온열질환 대처요령 등 대국민 대상 폭염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폭염에 대비해 국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라"고 강조하면서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회. 정당 / 국민의힘. 6.3대선 ] 【 특보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유일준)가 지난 6·3 대선 당시 후보 교체 논란과 관련 25일 “당헌·당규에 없는 불법한 행위”라고 밝혔다. 당무감사위는 이와관련 당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사무총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3년의 징계를 청구했다. 이같은 내용은 각 언론들을 통해 속보로 전해지고 있다. 유일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가진 ‘김문수 대선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당무감사 최종 브리핑에서 “경선을 통해 당선된 후보를 경선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와 단일화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체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대한민국 정치사 초유의 사태”라고 밝히고 그 책임과 관련 '당헌.당규에 위법함'을 분명히 밝혔다. 유 위원장은 ''당무감사위는 당시 비대위원들이 기존 당헌·당규를 최대한 준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만 이런 사태는 당헌·당규가 상정하고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라면서 ''비대위가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당헌·당규가 규정하거나 예상하는 사항도 아니고, 후보 선출 절차에 대한 74조 2를 근거로 적극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당시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기 위해 5월10일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김문수 후보 선출을 취소했다 특히 이 책임에 대해 ''당시 5월 10일 새벽 (비대위와 선관위 회의)에 참석 찬성표를 던진 선관위원, 비대위원 다 책임이 있지만 당무감사위원 대다수 의견이 당이 가뜩이나 어려운데 너무 광범위하게 징계를 하는 게 바람직하느냐는 논의가 있었고, 고민 끝에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이양수 전 사무총장 두 사람 징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최종 절차는 당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한편 당시 원내대표를 맡았던 권성동 의원의 징계 대상 제외에 대해서는 “특별히 선관위원장이나, 비대위원장만큼 책임질 만한 행위를 한 일은 없다고 논의됐다”고 밝혀 권 의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징계조치는 요구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대해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책임을 물을것''을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당내 일부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핵심적 역할을 같이했던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같은 사안들을 통제하지 못한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책임 문제 역시 어떤식으로라도 거론돼야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권영세 의원과 이양수 두 의원에 대한 최종 징계 조치는 당 윤리위원회를 거쳐 결정됨에 따라 만약 당원권 3년 정지가 확정되면 두 의원은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수 없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23일인 어제도 서울을 기준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4도를 기록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폭염 전망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압계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약 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면 고온다습한 성질을 가진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대기 상공을 장악한 상태인데요 이 위로 고온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공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겠습니다 대기 하층에서는 고기압권에 위치하여 우리나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일사 효과가 더해져 매우 무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진하게 표시된 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남권 남부지방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기 하층에서는 남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산맥을 넘어 건조해진 공기가 가열된 지면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더욱 데워지겠고요 때문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되겠습니다 해안과 서쪽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2025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한국민속촌의 국내 최대 규모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이 오는 25일 시작된다 (사진= 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5일 시작된다. 매일 밤 자정까지 운영되는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 밤’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귀신으로 가득한 공포마을로 탈바꿈한다. 이번 2025 심야공포촌은 기존 인기 콘텐츠의 리뉴얼과 신규 공포 포인트 도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민속촌 곳곳에 숨어 있는 공포 체험과 다양한 몰입형 이벤트를 통해 더 짜릿하고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2025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25일 시작된다(사진= 한국민속촌 제공) 귀굴·옥사창궐 등 워크스루 콘텐츠 대폭 강화 대표 워크스루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 △살귀옥은 신규 구간 증설과 공포 포인트 보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스로 재탄생했다. △미명귀전과 △옥사창궐에는 신규 미션과 장치가 추가돼 관람객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도 업그레이드 체험형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는 신규 미스터리 4종과 실제 도구 소품으로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흉가체험: 내다리찾아줘는 청각·촉각 자극 요소를 추가하고 통로 난이도를 높여 한층 스릴 넘치는 코스로 변신했다. 인기 공연 △저세상콘테스트와 △극락파티도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귀신 분장을 한 채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제공된다. △심야클럽은 새로운 DJ 셋리스트와 상품 리워드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식음과 콘셉트 공간도 공포 테마로 변신 축제 기간 동안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식음 메뉴도 준비됐다. △소름 심야식당의 망자 히든 메뉴 △오싹한약방에서는 민속촌 대표 ‘십이지신 캐릭터’를 공포 콘셉트로 변신한 메뉴가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콘셉트 공간 △소름화장실에는 전통 공포 이야기 ‘빨간 휴지줄까, 파란 휴지줄까’를 모티브로 한 신규 장치가 설치돼 한국적인 공포미학을 더했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부장은 “심야공포촌은 해마다 진화하며 여름철 대표 공포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신규 공포 포인트와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끝나지 않을 듯한 공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PO/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소멸대응전략 특별세미나 한국지방행정연구원-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소멸대응전략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조재구)는 7월 24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김형동·이원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 전략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소멸대응전략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지방소멸, 인구감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세미나·포럼·워크숍 등 학술행사 진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개최된 세미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자치단체의 현실적 대책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생활인구 활성화’를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 이원도 부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고, 이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구정태 선임전문위원이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대응과 과제: 89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임정빈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신문 강국진 기자 △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김상민 교수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한용덕 서기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상범 정책연구실장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최충익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인구감소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형동 의원은 “지방 인구감소, 특히 청년 유출이 지방소멸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비대화라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이번 세미나가 지역이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하고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서 중앙정부와 국회, 지자체의 종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단순한 재정 투입을 넘어 효과적인 정책 설계와 실행이 중요하며, 청년 정착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실질적 대응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보육 인프라 확충 등 중앙 차원의 과감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1995년 민선자치 실시 이후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은 더욱 가속화됐고, 지방의 청년유출은 심화되고 있다”며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우리 사회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구조적인 위기”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내용과 토론이 지역의 실질적 대응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해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행정부]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사퇴 ( 사진= BBC코리아)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23일 전격 사퇴했다. 이와관련 BBC뉴스 코리아는 동 사안 뉴스를 상세히 보도 했으여 각 내외신 언론들이 신속히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다음은 BBC ,뉴스 코리아가 보도한 기사로 공유 게재 기사로 참조 보도 한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23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한 달 만으로, 이번 사퇴는 현역 국회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낙마한 첫 사례다. 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입장을 내고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자는 2000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후 인사청문 과정에서 낙마한 첫 현역 의원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자가 여가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자 의원실 소속 보좌진에게 자택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화장실 변기 수리를 맡기게 했다는 의혹, 코로나 19 시기 병원에 대한 갑질 의혹,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장관에 대한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이 불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함께 논란이 된 이진숙 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난 20일 지명을 철회했으나,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난 22일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바 있다. 상기 내용 기사들은 현 정부가 당면한 부정적 국민 여론의 확산이 미칠 여당과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과도 연관이 있을것이라는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후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 지면서 여당과 대통령실의 입장 처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국제 NPO/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24회 과학자와의 만남’ 포스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포항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4회 과학자와의 만남’ 대중 강연을 오는 7월 30일(수) 오후 1시에 개최한다. 강연은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 3층 다목적홀(헤윰마루)에서 진행된다. 연사로는 △이건우 코스모스웩 과학커뮤니케이터 △정민섭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장홍제 광운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각 연사는 △우주와 과학 커뮤니케이션 △화성 거주 가능성 △환경과 화학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각 강연 후에는 자유로운 소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와 연사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회는 APCTP 박종민 박사(APCTP 신진연구그룹(JRG) 그룹장, POSTECH 조교수)가 맡는다. 〈 ◀코스모스웩(CosmoSwag) 이건우 : 23만 과학유튜버/과학 커뮤니케이터 ◀한국천문연구원 정민섭 선임연구원 : 대한민국 1호 달 박사 ◀광운대학교 장홍제 교수 : 화학자, EBS-취미는 과학/tvN-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APCTP 신진연구그룹(JRG) 박종민 그룹장 : POSTECH 조교수, 응집물리이론 박사 〉 본 대중강연은 시민과 청소년이 과학자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자에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최신 과학 이슈를 흥미롭고 쉽게 풀어내며 과학에 대한 접근성과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APCTP 사사키 미사오 소장은 “우주, 화성, 환경 등 인류 공동의 미래와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과 과학자가 함께 질문하고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매개로 사회와 소통하며, 공공의 이해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과학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과학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과학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개최된 ‘제23회 과학자와의 만남’은 포항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시민의 과학 접근성 향상과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높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PCTP는 올해 하반기 중 제25회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APCTP는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양질의 최신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며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을 위한 인력 양성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 중이며, 연구 성과의 사회 환원을 통해 대중이 과학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경제.사회-대.중소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사전 개통을 위해 삼성 강남을 방문한 고객 대기 행렬 (사진= 삼성잔자 제공)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 대 기록을 달성했다. 104만 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일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 대를 기록한 바 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의 경우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슬림한 폴더블 폼팩터를 구현한 하드웨어 혁신, 편리한 갤럭시 AI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역대급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mm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후 가입하면 △1년 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23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7월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사법.법조/ 김태균 전 방통위 부위원장] 【 동정 】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울산지역내 법무법인 원율에서 변호사 업무를 개시하며 새로운 출발 소식을 알렸다. 김 전 부위원장은 새로운 시작 소식을 자신의 SNS계정 글을 통해 전하면서 '새로이 달려보겠습니다^^'라고 언론에 보도된 동정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김 전 부위원장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행보 소식에 지인들과 공감 네티즌들은 그의 계정 SNS 댓글란에 축하 글과 감사.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언제 울산을 방문하고싶습니다. (00하) ◀ 건승을 기원합니다(00환) ◀응원의 마음 보내드립니다 (00희) ◀잘하셨습니다. 화이팅 (00Kim) ◀건강하게 많은 일 이루소서 (00Sohn) ◀김태규 부위원장님 새로운 시작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00진) ◀울 우파분들이 눈여겨 지켜 봅니더 힘내세요 (00섭) ◀힘 내세요! 존경합니다 (00중) ◀울산으로 오시네요 환영합니다~~~(00소)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법복은 유니폼이 아니다 (00근) ◀어디에 계시건 큰뜻 잊지않고 건투 하시길 성원 합니다! .... 한편 법무법인 원율은 22일 '김 전 부위원장을 영입했으며 오는 25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위원장은 2017년 2월 26일 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울산지법에서 근무 했으며 이후 2019년 2월부터 2021년 2월 20일까지 부산지법,2021년 3월14일부터 울산서 개인 법률사무소를 차렸으며 2022년 10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특히 2024년 7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임해 지난해 방통위 상임위원이자 부위원장으로 임명,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올곧은 소신 발언으로 책임감있는 직임을 수행해 왔다. 김 방통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 1일 면직이 재가됐다. 김 전 부위원장은 판사 출신(사법연수원 28기)으로, 연세대법학전공 학사.석사를 거쳐 Indiana University 에서 LLM Law 전공,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사법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2006년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하고 부산고등법원과 부산지방법원에서 2014년 12월 30일까지 근무해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활동을 이어오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2년여간 행정부 국무회의에 참석해 주요 국책 사안들을 소신있게 챙겨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금융위원회]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 원보다 두 배 높아진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예금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이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1일 예금보호한도를 1억 원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에 정하도록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한 이후 금융위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간 협의를 거쳐 예금보호한도를 규정한 6개 시행령을 일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업권뿐 아니라 개별법에 근거해 각 중앙회가 보호하는 상호금융의 예금보호한도도 동시에 1억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9월 1일 이후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면 예금을 1억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한 시점과 관계없이 원금과 이자를 1억 원까지 보호하며, 펀드 등 지급액이 운용실적에 연동되는 상품은 보호하지 않는다. 또한, 동일한 금융회사나 상호조합·금고 안에서도 사회보장적인 성격을 감안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 원까지 보호한다.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예금보호한도가 두 배로 높아지면서 예금자가 더욱 두텁게 재산을 보호받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예금보호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회사에 예금을 분산 예치해 온 예금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5월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직후부터 관계부처, 관계기관과 함께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 예금자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금융회사로 예금을 재배치하면서 일부 금융회사들이 유동성·건전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예수금 잔액 등을 중점 모니터링하고 있다.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상호금융으로 예금이 유입될 경우 고위험 대출·투자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2금융권의 건전성 관리 노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융위와 예보는 예금보호한도 상향 시행을 위한 준비와 후속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9월 1일 시행 전까지 고객안내 준비, 예금보험관계 표시(통장·모바일) 등 업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에는 적정 예금보험료율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새로운 예금보험료율은 업권의 부담을 감안해 2028년에 납입할 예금보험료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