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국제NGO/ KOICA·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경 우리나라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가 해외 개발협력 사업을 담당할 코디네이터 5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아시아 14개국 28명, 아프리카 9개국 16명, 중남미 5개국 7명, 중동· CIS 4개국 7명 등으로, 총 32개국 코이카 해외사무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파견 국가는 베트남(2명), 인도네시아(3명), 필리핀(4명), 르완다(3명), 우즈베키스탄(3명) 등이다. 근무기간은 파견일로부터 1년이며, 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1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코이카 코디네이터는 개발도상국에 설치된 코이카 해외사무소에서 사업 운영 지원, 현장 행정, 파견 인력 관리 등의 실무를 수행하는 직무다. 이번 모집은 국제 개발협력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프리카(르완다, 세네갈, 케냐 등), 중남미, 중동·CIS 지역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본 근무기간은 1년이며, 성과와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 11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연봉은 약 5121만원에서 8592만원 수준(세전 기준)이며, 주택임차료, 차량 공용비, 보험료, 생필품 구입비 등 실질적인 생활지원도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자 △경력직의 경우 국제 개발협력 분야 경력 1년 이상 △공인 영어성적 보유(TOEIC 75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성적)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음 △국내 교육(10월 13일~24일) 및 11월 중 파견 가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온라인 적합도 검사 △면접(일반면접 및 영어면접) △신체검사 및 증빙서류 검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국내 교육을 이수한 후 11월부터 현지 근무지에 파견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 지원자는 입사지원서와 면접 과정에서 출신학교, 지역, 가족관계, 성별, 연령 등을 일절 기재하거나 언급할 수 없다. 기존 코디네이터로 정상적인 계약 종료 이력이 있는 경우 일부 국가에 한해 재지원도 가능하다. 단, 과거 중도 계약 해지자 및 2회 이상 코디네이터 근무 경력자는 이번 채용에 지원할 수 없다. 코이카 김상우 실장은 “국제 개발 현장 경험은 단순한 해외 체류를 넘어 글로벌 이슈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귀중한 기회”라며 “현장에 대한 이해와 협력 의지를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코이카 코디네이터는 단순한 파견 근무를 넘어 각국 개발 협력의 최일선에서 코이카의 철학과 대한민국의 국제적 책임을 실현하는 주체로 평가된다. 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번 모집은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서 접수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 오전 11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https://koica.hrsystem.co.kr)에서만 받는다. 문의 사항은 코이카 코디네이터 채용 사무국 이메일(koco@koworks.org) 또는 채용 홈페이지 내 ‘채용 문의’에 등록하면 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자치단체/ 퇴촌시. 토마토축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현장 전경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에서 열린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 놀이존과 미션존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거리를 활기차게 채우고 있다. 퇴촌 토마토를 모티브로 한 공간 연출이 축제의 상징성과 체험적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하는 모습 (사진= 기획.운영/헤브빈 제공)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열린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실험이 눈에 띄었다. 기획된 ‘놀이존’과 ‘미션존’은 퇴촌을 상징하는 토마토를 주제로 구성된 체험형 공간으로 영유아에게 인기 많았던 마켓놀이부터 유아부터 성인까지 좋아한 네일아트 체험존, 토마토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한 퇴촌 토마토의 특산품인 벌수정토마토 스토리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 ‘꿀벌의 비행: 퇴촌토마토의 비밀’은 축제의 새로운 정체성을 제시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획.운영사인 해브빈 캐릭터 ‘비니’도 함께했다. 놀이존과 미션존 곳곳에 등장한 비니는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축제 경험을 시각적으로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매개체로 활약하며, 지역 마케팅 협업 툴로써의 성과를 보여줬다. 주관사 측에서는 '실제 현장 반응에서 비니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즐겼고 기념 촬영 포인트로및 축제 이미지가 기억에 남는다라며 긍정적인 평가 였다'고 밝혔다. 이번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시도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을 체험하고 기억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제안으로. 해브빈의 문혜빈 대표는 “축제를 단지 소비하는 경험이 아닌, 놀이와 참여를 통해 지역의 맥락을 느끼고 확장하는 과정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지속가능한 로컬 콘텐츠로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해브빈의 캐릭터 ‘비니’ 역시, 향후 지역마다의 개성을 반영한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총 30만 여명이 방문하고, 1만6000여 상자의 토마토가 판매되며 약 3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수 종료 시점과 기온 전망까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위성 수증기 영상과 레이더 중첩영상을 보면 이 노란색과 초록색 영역은 대기 중층의 건조한 공기를 나타내는데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은 건조공기가 파고들면서 폐색이 진행되었고 이 건조한 공기로 인해 우리나라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서해상의 저기압은 느리게 북동진하면서 26일인 내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겠고요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은 다시 27일인 모레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대기 하층에 기류가 수렴하는 경기북부와 경기남동부 강원영서 충북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전남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부 지역은 26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5일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저기압이 통과하고 비가 그치면 남쪽에서 유입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로 인해 다시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특히 오늘 비가 그치고 습도가 높아진 상태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더욱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경기동부와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모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국가보훈부]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6‧25참전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알려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가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6‧25참전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알려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에서 거행했다.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이날 행사와 관련 국가보훈부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전후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킨 6‧25참전영웅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영웅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자유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에게 계승하자는 의지를 전달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대구)에 이어 올해는 지방 거주 6‧25참전유공자의 정부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별 순회 행사로 진행되어,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1950.6.27.~7.16.)로서의 상징성과 낙동강 방어선의 성공적 구축에 기여한 대전전투(금강방어선 전투)가 전개됐던 호국보훈의 도시인 대전광역시에서 처음 개최됐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빈과 참전영웅 동반 입장,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 공연(Ⅰ), 정부포상, 기념사, 기념공연(Ⅱ), 6‧25노래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됐다.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주빈들과 참전영웅 대표의 동반 입장에 이어 22개 유엔참전국 국기와 태극기, 유엔기가 입장하고 국민의례가 진행 됐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 맹세문은 6.25참전유공자의 후손인 김찬솔 육군 소위가 낭독했다. 기념 공연(Ⅰ)-‘영웅들이 지킨 나라’는 2025년의 청년이 1952년 6.25전쟁 당시로 돌아가 참전용사와 함께 전쟁을 겪으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내용의 뮤지컬과 함께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에 존경을 표하고 미래세대로의 계승을 약속하는 6.25참전유공자 후손(김찬솔 소위)이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이어지는 정부포상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유족 2명에게 무공훈장(충무, 화랑)을 수여했다.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기념사에 이은 기념공연(Ⅱ)은 ‘이어나갈 대한민국’에서는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이어 나가기를 바라는 참전영웅들의 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고, 희망과 화합, 그리고 밝은 미래를 다 함께 펼쳐가자는 다짐을 담아 대전시청년합창단(대전아트콰이어)과 국방부 성악대대 성악병이 ‘푸른 소나무’와 ‘아름다운 강산’을 노래한다. 대합창 끝부분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국내 22개 참전부대기가 입장했다. 끝으로, 행사 참석자 전원이 함께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대전 관내 6·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영웅 위로연’도 진행됐다.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목숨을 바쳐가며 투혼을 발휘했던 6·25참전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라며 “정부는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미래세대들이 이를 계승하여 국가유공자와 제복 입은 분들을 존경하는 사회, 보훈이 일상의 문화가 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25일(수)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한편,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서는 6·25전쟁 국군 전사자 121,723명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의 배지를 참석자들에게 배포하며, 같은 날 서울역 2층에도 특별부스를 설치하여 대국민 배포 등 전달행사가 진행됐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지방자치단체 / 과천시 ] 과천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과천종합사회복지관서 주관한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사진= 과천시 제공)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개최 했다. 과천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사진 찍는 곳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보훈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NPO/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충북서 만나는 특별한 교류 충청북도와 경기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2025 청소년 국내교류’ 1차 교류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사진은 20일 발대식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제공)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충청북도와 경기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2025 청소년 국내교류’ 1차 교류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본 교류는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와 문화 이해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1차 교류에는 양 지역 청소년들이 충북에서 모여 청주, 충주, 증평 등 도내 주요 도시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총 48명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활동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교류 첫날인 20일(금)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이번 교류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환영하고, ''아름다운 충북에서 서로간 우애와 협력을 기르는 동시에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교류에 이어 2차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소년들의 경기도 방문교류가 예정돼 있으며, 진흥원은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장기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자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은 미래의 통합과 협력의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PO/ 전국 사회서비스원] 전국 사회서비스원 임직원 통합 워크숍 전국 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들이 지난 6월 19일~20일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통합돌봄, 재난회복력, 복지기술’ 등을 논의하며 소통과 협력의 장인 통합 워크숍을 개최 했다.통합 워크숍에서 진행된 우수직원 표창 (사진= 사회서비스원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주관한 ‘2025년 사회서비스원 통합 워크숍’이 6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이틀간 라비돌 리조트(경기 화성)에서 개최됐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중앙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직원 표창, 사회서비스 발전을 주제별로 논의했고 이튿날에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차 주요 주제로는 △복지 기술과 사회서비스 △사회혁신가 발굴과 확산 △역사 속 리더십과 사회문제 대응 △재난회복력 강화와 역할 △제주도 통합돌봄 사례를 주제로 사회서비스원의 미래상과 역할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원 원장단 협의체 △분임별 토의에서는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6년 3월)에 따른 사회서비스원 기능 등을 다루었다. 2일 차에는 16개 기관 임직원이 팀빌딩 활동에 참여해 소통과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친목을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국민 행복의 디딤돌이자 마중물로서 국민 생활의 필수재이다”며 “통합돌봄, 재난의 회복, 복지기술 등을 구슬처럼 꿰어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위해 한결같이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교육, 홍보 등 각종 협의체를 운영하고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사회서비스 개발·제공 등을 지원·협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서비스원 자원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회서비스원 통합워크숍’은 전국의 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차를 맞이했고 앞으로도 ‘원팀’으로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사회/ 美 이란 핵시설 세곳 공격] [특보] 도널드 J트럼프 美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동안 언급해 왔던 이란의 주요 핵 시설 세곳인 '포도우, 나탄즈, 에스파한을 포함한 시설등에 대한 공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각국 언론들이 빠르게 공격 소식을 타전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 공격을 마친 비행기는 지금 이란 항공 우주 밖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가는 중'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것을 할 수 있는 군대는 세계에 하나도 없다... 지금은 평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美 대통령은 캐나다 G7 회의 도중 긴급히 워싱턴으로 돌아 갔으며 사전에 이란의 핵시설믈 인근 테헤란에서 대피할것을 밝히고 이란의 항복을 요구한바 있으나 이란은 응하지 않았고 이스레엘 텔아비브 등 시설등에 대해 미사일과 드론등 공격으로 대응해 왔다. 미국의 이 공격으로 인한 피해 사실과 향후 전개될 사안들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핵 방사능 유출 등 우려감에 대한 피해 유무에 따른 확인이 이뤄질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트럼프 美 대통령은 22일 오전 대국민 메시지를 밝힌다고 발표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경찰청] [경찰청 2025년 교통사고 줄이기 연중 캠페인] 여름철이 돌아오고 있다. 도로상의 많은 이용자가 뜨거운 햇빛과 지열,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와 대면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우리나라 날씨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 첫 번째, 자동차 안전 장비 점검 ◆ 비가 올 때는 시야가 급격하게 나빠진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와이퍼, 전조등, 안개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타이어 마모 상태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와이퍼의 경우 폭우 시 가장 중요한 장비이니만큼, 작동 후에 물기가 심하게 남지 않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필요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주야를 가리지 않고 비가 오는 날씨에는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에게도 차량 상태와 위치를 정확히 보이도록 해야 한다. 안개가 많이 낀 날에는 안개등을 함께 점등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이다. 관련 도로교통법 ▸차의 등화(제37조): 모든 차의 운전자는 안개가 끼거나 비 또는 눈이 올 때 도로에서 차를 운행하거나 고장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도로에서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전조등, 차폭등, 미등과 그 밖의 등화를 켜야 한다. ※ 과태료 3만 원(승합, 승용), 2만 원(이륜) ◆ 두 번째,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 빗길이나 젖은 노면에서는 제한속도로 줄여서 운행하여야 한다. 이를 권장 속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다.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20%, 폭우, 폭설 등이 왔을 경우 50%를 감속해야 한다. 관련 도로교통법 ▸자동차의 속도(시행규칙 제19조): 비ㆍ안개ㆍ눈 등으로 인한 거친 날씨 에는 다음 기준에 따라 감속 운행해야 한다. 1. 최고속도의 100분의 2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이하 생략) 2. 최고속도의 100분의 5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폭우ㆍ폭설ㆍ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 (이하 생략) 매년 빗길 사고가 10% 수준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빗길 사고의 치사율** 또한 일반사고 대비 크게 높다. 이는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만 잘 지켜지더라도 많은 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사고 발생 (’24년) 총 2,521명 중 191명(7.5%), (’23년) 총 2,551명 중 207명(8.1%), ** 교통사고 치사율 1.28명, 빗길 1.52명으로 약 1.2배(’24년 기준) ◆ 세 번째, 보행자 주의 ◆ 비 오는 날은 우산을 쓰고 걷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더 눈에 잘 띌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우산은 어두운색으로 이뤄져 있고, 도로 횡단 시에 보행자들은 평상시보다 느리게 걷기 때문에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는 한다. 될 수 있는 대로 비 오는 날에는 밝은 색 옷을 착용하고, 무단횡단은 더더욱 삼가야 한다. 당연히 비 오는 날 사고는 보행자에게 더욱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관련법에는 고인 물을 튀지 않게 운행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 있다. 운전자의 경우 타 차량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해야 함은 물론 보행자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도록 물웅덩이를 지날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관련 도로교통법 ▸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제49조): 물이 고인 곳을 운행할 때에는 고인 물을 튀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 ※ 과태료 2만 원(승합, 승용), 1만 원(이륜) ◆ 마지막, 침수구간 주의점 ◆ 침수 구간에 진입하면 물의 깊이를 쉽게 알 수 없다. 이에 주변 차량을 보거나 몸을 내밀어 확인 후 바퀴의 절반 이상이 잠겼다면 차량을 돌려 안전한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면보다 낮아 물이 빠르게 차는 지하차도나, 범람하는 교량은 수위와 관계없이 절대 진입해서는 안 되며, 이미 진입했다면 차량에서 내려 난간, 벽 등 지지대를 활용해 침수가 진행되는 반대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안전한 지점에서 도로를 막고 다른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에 더하여 침수나 범람으로 고립되었거나 고립된 차량 또는 보행자를 발견했을 경우, 112 또는 119를 통해 빠르게 신고하여 위치와 상황 등을 알려야 한다. 관련하여 경찰청에서는 6월부터 폭우 등 여름철 기상 악화를 대비해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해 안전진단을 하는 한편 주변 교통안전시설의 사전 점검·정비를 병행 추진하고, 침수 시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관계 기관과 합동하여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내비, 교통방송(TBN)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호우 및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 한창훈)은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안전 장비를 미리 확인하고 주변 상황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도로 위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찰은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전 시설점검 및 비상 출동체계 구축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사회일반/ 기상.날씨] < 강수 현황과 전망 > ○ (현황) 현재(19시),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19일 21시~21일 19시 현재, 단위: mm) - 수도권: 금곡(인천) 176.5 양촌(김포) 154.0 영북(포천) 151.5 서울 52.1 수원 46.0 - 강원도: 광덕고개(화천) 168.0 신림(원주) 143.0 임남(철원) 141.0 춘천 69.3 원주 65.1 - 충청권: 청양 194.0 부여 184.4 보령 176.2 계룡 171.0 대전 127.1 세종 124.3 홍성 122.5 - 전라권: 함라(익산) 172.0 진안 169.0 심원(고창) 167.0 군산 163.6 남원 149.6 전주 118.7 - 경상권: 석포(봉화) 136.0 서하(함양) 114.5 팔공산(칠곡) 114.0 동로(문경) 111.5 안동 52.6 대구 50.4 - 제주도: 삼각봉(제주) 53.5 진달래밭(서귀포) 49.0 사제비(제주) 45.0 ○ (전망) 오늘(21일)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바람 남부 전라에서 경상권까지 호우특보 확대. 정체전선 남쪽으로. (기상청 예보 25년 6월 21일 5시 기준)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입니다 오늘 날씨 키워드는 강수와 기온입니다 수증기 위성영상 먼저 강수 전망입니다 05시 현재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수증기 위성 영상을 보시면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습윤역을 통해 정체전선이 중국 내륙에서부터 우리나라를 가로질러 형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 북동지방에서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표시된 건조역이 남하하면서 강수대가 남쪽으로 이동하겠는데요 중부지방은 오늘 오전부터 차차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 형태 분포도로 보시면 오늘 오전에 경기남부 오후에 강원중 남부와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겠고 충청권남부는 오늘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모레 저녁부터 제주도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이동하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을 타고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다음 시간과 지역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어서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평년보다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과 모레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