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흥사단]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 도산 안창호가 창립했으며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현주)은 13일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사단 조현주 이사장 직무대행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도산이 강조한 진정한 주인 정신이며, 참다운 주인 정신의 실천으로 사회에 애기애타의 마음을 퍼트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시민의 철학으로 민족 평등, 정치 평등, 사회 평등, 교육 평등의 행복한 사회를 위해 흥사단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원로단우 추대식, 창립 기념 포상 수여식, ‘제112차 흥사단대회(상해대회)’ 소개 등이 진행됐다. 모범 원로단우에는 1965년에 흥사단 단우로 입단해 60년 이상을 흥사단 운동과 발전에 헌신한 최동수, 이윤배 단우를 추대했다. 창립 기념 포상 수여식에서는 흥사단 시민운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단우와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이사장 표창 및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흥사단은 글로벌 흥사단 원년의 의미를 담아 상해지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상해대회에 대한 소개를 국내지부-미주위원부-상해지부의 단우들과 공유했다. 상해대회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산 안창호와 독립운동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적 시민단체로 도약하자는 의미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흥사단 상해지부는 도산 안창호의 독립운동 전진기지로, 1920년 상해에서 설립한 흥사단 원동위원부의 후신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통합임시정부의 주춧돌을 놓은 지도자였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광복 80주년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상해라는 두 요소가 결합한 역사적 무대 위에서 흥사단이 10월에 개최하는 상해대회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고 흥사단이 추구하는 평화와 세계시민 정신을 확산하는 공공외교의 장이 될 것이다. 흥사단 이명필 상해지부장은 “흥사단의 세계적 도약을 위해 상해대회에 단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라며,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와 흥사단 운동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112주년을 맞는 흥사단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시민단체로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앞으로도 풀뿌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시대의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과 정기 후원을 통해 흥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할 수 있다.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로,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부흥 운동, 인재양성, 민주화에 힘써왔다. 현재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뿌리 운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 민족통일 운동, 청소년 활동 진흥 등을 비롯해 지역 사회 시민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월드비전.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월드비전과 함께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하고 월드비전이 후원하며, 희귀질환으로 일상생활과 학습에 제약을 받는 아동·청소년에게 개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해 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보조기기센터(거점기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관할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읍·면·리 지역의 경우 인근 지역 보조기기센터에 문의해 사례관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23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장애 등록 여부나 희귀질환 코드 유무와 관계없이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2025년 기준)로 지난해 중위소득 100% 이하였던 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아동과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월)부터 6월 11일(수)까지며,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지역 보조기기센터(거점기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온라인), 우편 발송, 방문 접수(방문 시 사전 연락 필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관할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일부 읍·면·리 지역의 경우에는 인근 지역 보조기기센터에 문의해 사례관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전문가(담당자) 1차 평가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아동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희망 있는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또는 해당 지역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내일 날씨 이슈는 기온과 안개입니다 내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계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후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에 북쪽과 남쪽에서 각각 비구름을 발달 시키는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서쪽 지역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렇게 내일 오후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다시 낮 기온이 많이 오르겠는데요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9도에서 18도 낮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5도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다음은 안개 전망입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따뜻한 남풍이 차가운 바다 위에 불면서 바다 안개가 더해지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레인 15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국에 비예보가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 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PO/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관위는 11일 오후 6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무소속 송진호 후보 순으로 기호가 배정됐다.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기호 3번은 공석이 됐고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배정, 이 조항에 따르면 후보 기호는 우선 국회에 의석을 가진(원내) 정당 후보자, 의석이 없는(원외) 정당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부여 됐다. 원내 정당 후보자의 경우 의석수가 많은 정당 후보가 높은 번호를 받으며, 원외 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무소속 후보들은 선관위의 추첨으로 번호가 정정진다. 12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일 전날인 2일까지 이며, 이 기간 동안 후보자와 가족,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다음은 확정된 후보자들이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법조/ 대법원 ] 조희대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11명이 오는 14일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국회가 청문회에 출석을 요구한 대법관 11명과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혔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에서 ‘출석하는 것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법원행정처는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 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며 '국회 전달 확인 사실'을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내일날씨 이슈 사항은 안개와 일교차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안개입니다 고도 약 5킬로미터 상공의 유선 예상장을 보면 우리나라는 내일 상층 기압능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중국 내륙에 위치한 기압능의 고기압성 회전을 따라 차고 건조한 공기들이 침강하면서 중국 상하이 부근에 고기압이 발달하겠고요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또한 어제와 오늘 비가 내려 지면은 충분히 습한 상태인데요 맑은 날씨에서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이 모식도와 같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일교차입니다 앞서 고기압 영향권과 복사냉각을 말씀드렸죠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고 맑은 날씨 속에서 낮 동안에는 햇볕까지 더해져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밤에는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기온이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서울남산국악당] 2025 남산 마당페스타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5년 1월부터 통합 운영을 시작하며 상반기 동안 전통예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과 외국인 관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촉진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연 확장을 이뤘다. 그중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은 해남문화관광재단과 MOU를 체결하며 새로운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 시작으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남산마당페스타’는 남산국악당 단장 출신 예술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고, 해남군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알리는 팝업 부스와 해남 막걸리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국악 공연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국악과 해남지역 자원을 결합한 성공적인 융합 사례로 평가받았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올해 1월 명인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일소당음악회’를 시작으로, 전통 산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산조대전’을 28명의 명인과 함께 선보이며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이에 2026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산조대전’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산조대전의 예술감독으로는 전남대학교 국악과 김상연 교수가 선임됐으며, 그는 “2026년의 산조대전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투어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관객층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은 '상반기 통합 운영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사회일반.중앙NPO/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쳐 선관위는 공직선거법과 선거사무 규정에 따라 11일 오후 6시까지 대선 본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12일 0시부터 시작되고 선거일인 다음달 3일 0시에 마무리된다. 6·3 조기대선 본선 후보등록 첫 날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이날 후보로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0일 저녁 6·3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자 6명을 공개했다. 후보자 명단에는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 △권영국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최고위원 △송진호 무소속 후보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이름을 올렸으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1일 오전 후보를 등록함에따라 게시물에 올라오지 않은 상태이다. 다음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주간 선거관리 추진상황, 내일(5. 12.) 주요 선거관리 예정 상황 및 공정선거참관단 주요 활동 상황과 주요 내용이다. ◆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 인터넷 열람 가능,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으므로 꼭 확인 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5월 11일(일)부터 13일(화)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5월 6일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권자는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5월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라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 제21대 대선, 5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하 ‘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인쇄물·시설물 이용> 선관위는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선거벽보를 전국의 지정된 장소 8만여 곳에 첩부하고, 책자형 선거공보 2천6백만여 부와 전단형 선거공보 2천5백만여 부를 매세대에 발송한다. 후보자 10대 정책·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https://policy.nec.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작성하여 후보자와 그 가족,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을 통해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선거기간 중 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할 수 없으므로 이미 게시된 정당 현수막을 5월 11일까지 철거해야 한다. <공개장소 연설·대담>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이하 “후보자등”) 또는 후보자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 등은 다른 사람이 개최한 옥내모임에 일시적으로 참여하여 연설할 수 있다. 다만, 공개장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언론매체·정보통신망 이용> 후보자(후보자를 추천한 정당 포함)는 소속 정당의 정강·정책이나 후보자의 정견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일간신문, 인터넷언론사의 인터넷홈페이지 및 TV·라디오에 광고할 수 있고,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명한 연설원은 TV·라디오를 통해 방송연설을 할 수 있다. 후보자는 그림말·음성·화상·동영상 등을 포함한 선거운동정보 문자메시지를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하거나 전송대행 업체에 위탁하여 전자우편으로 전송할 수 있다. 다만, 후보자가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는 예비후보자 때를 포함하여 8회를 넘을 수 없다. ▣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및 유의사항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言)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포함하여 상시 가능하다. 다만, 누구든지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선거운동을 위하여 딥페이크영상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할 수 없으며,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행위는 법에 위반될 수 있으므로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선거운동기간 중 길이·너비·높이 25cm 이내의 소품 등을 본인의 부담으로 제작 또는 구입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자원봉사의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가 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후보자는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도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당/ 국민의힘. 국민의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되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사퇴 한것으로 알려 졌다. 따라서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를 회복해 11일 공식 당 대선 후보로 등록하게 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입장문] 사필귀정(事必歸正) 민주영생(民主永生) 독재필망(獨裁必亡) 당풍쇄신(黨風刷新)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후보님, 홍준표 후보님, 안철수 후보님, 나경원 후보님, 양향자 후보님, 유정복 후보님, 이철우 후보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후보님들과 함께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아울러 한덕수 후보님께서도 끝까지 당에 남아 이번 대선에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과 연대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혁신으로 승리의 터전이 되겠습니다. 이제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정부기관/ 중앙선관위. 정당]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당사 후보 사무실 출근 김 후보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김재원 비서실장등 측근 보좌진들과 함께 들어오고있다. (사진= 김문수 후보측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이틀간 대선 후보 등록 신청을 받는다. 각 후보는 기호를 확정받고 오는 12일 자정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지역인 창녕군·함안군·의령군·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을 돌며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갈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지도부가 지난 3 일 고양 킨텍스에서 실시한 대선후보선출 전당대회에서 제21대 대통령 후보로 경선을 통해 선출한 김문수 후보에 대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며 당선인인 김후보를 제외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후보로 옹립 한데 따른 파열음이 점차 거세지면서 우려가 증폭되었으나 극적으로 10일 저녁 국민의힘 당원 투표결과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이 부결되어 당 대선후보 지위가 즉시 회복되서 1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한다. 지난 3일 개최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선출 전당대회 본지 보도 기사 캡쳐 국민의힘은 지도부에 의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새벽에 입당시켜 당의 대선 후보로 재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공지를 통해 "당헌 제74조의2 및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제29조에 따라 김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 취소를 공고한다"고 밝혔으며 "당헌 제74조의2 및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제26조에 의거해, 새 대선 후보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겠다"고 공지하고 이에 따라 한 후보가 이날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하지만 김 후보 지지자들은 당헌 규정 26조와 관련 새 후보자 신청공고에 규정에 어긋난 시간대인 03시에서 04시 사이 한시간을 제시한데 따른 대선후보 자격박탈에 대한 '대통령후보자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서 서울남부지법민사합의 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서 신속히 판단을 하기로 했으며 김 후보는 법정에 직접 출석해 "당이 새벽에 일방적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교체를 강행한것은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한것":이라고 주장했고 측근들은 ;당사자가 통보조차 받지 못했다'고 강력히 비판 했다. 국힘당 후보자 등록 신청공고 후보자등록신청 접수 규정에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명문화 되어있으나 韓 후보의 신청을 받은 접수 공고문에는 5월 10일 03시에서 04시로 1시간만 등록 기간으로 명기되어있다. 하지만 선관위는 당적취득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사진= 독자 제공) 당헌 제74조의 2 조항은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대선후보 선출에 관한 사항을 비상대책위원회 의결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당 비대위가 이날 '대통령 선출 절차 심의 요구 안건'을 의결하고, 이양수 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 선출 취소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韓 후보의 입당 및 후보 등록에 대한 선관위 심사 및 비대위 의결이 연이어 이어질 예정 이었다 하지만 예상밖의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며 반발하는 당원들과 당내 의원및 경선후보.상임고문단등의 '당 지도부가 무리하게 추진하는 단일화 韓 후보 옹립 절차에 반대하는 입장'을 속속 밝힘에 따라 韓 후보가 최종 후보자로 결정되는데는 무리가 믾다는 지적이 터져 나왔다. 국힘 지도부는 이후에는 '한 후보를 우리 당 최종 후보로 지명하는 데 동의하는지에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가 이날 실시된다'고 밝히고 '투표자 과반이 찬성할 경우 통과되고, 오는 11일 전국위원회에서 과반의 동의를 얻으면 후보 재선출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공고한 후 당원들에게 전화 ARS 방식의 찬.반 동의를 받았으나 최종 부결된것으로 알려지면서 급기야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임을 표명했다. 국힘 에서는 '11일 오후 5시면 최종후보를 확정 한다... ARS 반대 높으면 김문수 유지'라는 입장 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지도부에 대한 질타와 함께 韓후보를 비판하는 당원등 지지자들이 국힘당 당사앞으로 몰려가 집회를 개최하고 투표에 적극 참여 하면서 상항이 급변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통해 '金.韓 후보교체 ARS 추진 중단하고 11일 오전 책임당원협의회 온라인 투표 방식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은 '어이없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며 결국 회담 결렬과함께 없던일로 무산됐다. 한편 국힘 상임고문단 대표로 김무성·유준상 전 의원이 '金·韓 단일화' 촉구 단식 농성을 했다가 당 지도부의 한덕수 후보 옹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단식을 중단 하면서 사태가 급변하는 양태로 바뀌기도 하면서 이상기류가 감지되었고 이를 경계를 하는 김 후보 지지자들이 상당수 의혹을 표명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지난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질 때까지 단식 농성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김무성·유준상 상임고문이 상임고문단을 대표해 단식 농성에 나섰다. 김무성·김종하·권해옥·나오연·목요상·신경식·유준상·유흥수·이해구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도 어렵고 당도 굉장히 어려운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후보 단일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단식의 변에서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면서 "만약 단일화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자는 국민과 당원에 대한 배신자"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경선에서 패한 안철수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서 '강제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것'이라면서 '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공감 한다. 그러나 시간에 쫒기듯 ,상황에 끌려가듯,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밝히고 김문수 후보를 만나 발빠르게 지지의 뜻을 밝혔다. 황교안 전 총리도 기자회견을 통해 '국힘은 더 이상 보수 정당이 아니다.어제 일어난 말도 안되는 졸속후보 교체건으로 더 확실해졌다'라면서 '나라를 살리고 진짜자유민주주의 지킬 사람이면 김문수든 누구든 함께하겠다. 단 친중 내각제 세력은 절대함께하지 않겠다 그들은 암 덩어리' 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 한덕수가 말하는 개헌은 안된다. 민주당이 절대 다수인데 개헌의 문을 열어주는 순간 진짜 자기들 마음대로 할것' 이라며'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투본의 민경욱 상임대표도 10일 성명서를 통해 '한덕수 후보의 대선 후보 등록은 명백한 위법입니다 – 공직선거법 제49조 제6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사안입니다'라고 전제하고 ' 한덕수 후보는 2025년 5월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고, 같은 날 곧바로 대선 후보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였습니다'라고 비판했다. 국투본 민 상임대표는 '공직선거법 제49조 제6항은 분명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등록 신청을 하는 자는 등록신청 시 소속정당의 당원이 되어 있어야 하며, 후보자등록기간 중에는 당적을 변경할 수 없다. 일부에서는 후보 등록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므로, 그 전에 입당한 것은 위법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등록기간 중 당적 변경 금지는 시간 단위가 아닌 날짜 기준의 법적 제한이며, 선관위 유권해석과 관련 판례 모두 이를 엄격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법 위반' 이라며 '한덕수 씨는 분명히 후보등록기간 중에 당적을 변경했고 이것은 단순한 절차상의 하자가 아니며 대한민국 선거법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위법'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우리는 끝까지 이 위법 등록의 책임을 묻고, 법과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낼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경선 후보였던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끝끝내...... 참담하다. 그리고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이것은 내가 알고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힘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전했으며 이전에도 '후보 강제교체, 강제 단일화 관련 일련의 행위는 정치적 결단의 영역이 아니다.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이자, 정당민주주의 위배, 위헌위법적 만행으로 더 큰 혼란과 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제라도 멈춰야만 한다. 지금 더 시급한 것은 원칙없는 단일화가 아니라, 당의 각성과 원칙의 회복'이라고 꿋꿋하게 김 후보 지지 입장을 피력했다. 국힘당의 후보 등록과 이에따른 지지자들의 입장 표명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었고 특히 뒤늦은 선거운동 돌입에 따른 영향에 국힘당 지지자들 상당수가 우려하고 있었고 당내 진통 역시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측 되었으나 오히려 김 후보의 자격이 회복됨에따라 지지자들의 결속이 빨라지고 중도 혹은 한국노총등 노동단체 잘반이 김 후보를 지지 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급속히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 상승이 거세질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보수 우파 지지자들은 결단력과 투쟁력있는 김 후보에 대해 기대치를갖고 특히 사전선거 폐지와 선관위 감사원 감사 공약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후보 부인이 호남 출신이란 점에서 상당한 호남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평가도 받고있어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의 한판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자정부터 시작된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