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한국미디어문화그룹/ 21대 대통령 선거.오피니언] [ 김성회 / 독자 포스팅] 김문수 후보가 뜨고 있다. 지난 주말 선관위 티브이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의 기세가 꺾이고, 김문수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이 감지되고 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과 김문수 후보의 격차는 한자리 수로 줄어들었다. 심지어 코프라(아시아투데이), 공정(데일리안), 리서치뷰와 에브리리서치 등의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고.. 여론조사 공정의 조사에서는 3.2%로 격차가 줄었다. 이 추세라면, 다음주에는 골든크로스를 지나는 여론조사도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와 함께 유세 현장의 분위기도 확연히 달라졌다.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여사가 등장한 경기도 광명과 부천에서는 같이 사진찍자고 달려드는 청소년과 주부들로 인해 발걸음을 내딛기 힘들 지경이었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김문수 후보의 인기는 말그대로 "짱"이었다. 유세 현장 분위기도 확연히 달랐다. 동원된 당원이 아니라 수많은 청중들이 자발적으로 몰려들고 있다. sns에서 김문수 후보의 미담이 퍼져나가면서.. "김문수 파묘" 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파묘"는 비리를 캐내는 것인데, "김문수 파묘"는 어찌된 것이 미담을 파내는 작업이 되고 있다. 반면, 이재명은 김문수 후보와 달리 초등생 등이 벽보에 낙서하고 훼손할 정도로.. 청소년, 초등생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 청소년, 초등생, 젊은 주부에서는 김문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재명의 벽보는 공격당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의 청련층에게 외면받았던 국민의힘의 모습에선 볼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당 (국민의힘) /손학규 金 지지] [특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2일 전격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김문수 후보와 함께 캠프 사무실에서 직접 지지선언을 했다.. 김문수 후보는 손 후보의 지지 선언을 밝히며 "민주화 운도믜 선배 이시자 제가 경기지사를 하기 직전 지사를 하시며 저는 수월하게 지사직을 수행할수 있었다" 라면서 " 하버드대 정치학 박사 이신 손 지사님을 모시거되어 감사드린다" 면서 손학규전 지시를 소개했고 손지사와 김후보가 두손을 잡고 치켜들며 포즈를 취했다 한덕수 후보를 공식 지지했던 손 지사는 그동안 한 후보 경선 탈락 이후 행보를 자제해 왔으머 김후보 지지를 선언하기 수일전부터 자신의 측근 인사들에게 회동자리를 통해 일체 여.야 그 누구를 지지한다고 하는 언행에 유의할것을 주지 시킨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늘 (22일) 전격 기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손학규 전 지사를 따르는 측근들은 물론 지지자들의 김 후보 지지 활동이 본격화될것으로 보인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당(국민의힘)/ 21대 대통령선거] 선거유세 연설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사진 = 독자 제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발걸음을 옮겨 부정 선거론을 주제로 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 관람한 것과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완전하게 일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러 간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이같이밝혔다. 연합뉴스는 이날 보도에서 '김 후보가 "대한민국 선거가 공정하게 돼야 한다"라면서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명할 노력을 계속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탈당과 관련 해서는 ''크게 보면 도움이 될것"임과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도 ' ''단일화가 돼서 훌륭하게 우리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자신의 공약사안에도 ◀사전선거 폐지 ◀선관위 감사원 감사 등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뜻을 담기도 했다. 尹 전대통령 부정선거 다큐 영화 관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큐영화 시사회 관람을 위해 퇴임후 처음 나선 행보에 젊은 지지자들이 반기며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尹 전대통령 부정선거 다큐 영화 관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다큐 영화 시사회를 관란하기 위해 전한길 강사 등 동석자들과 지정 자리에 앉아있다. (사진= 독자제공) 하지만 국힘 내부망 에서는 '윤 부정선거 관람 누가 좀 말리라'라거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공개활동이 아니라 반성하는 모습 보일때'' "김건희 문제,진심어린 반성과 사과 드리겠다"는 보도(뉴시스)등이 이어지면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한동훈 전 대표는 첫 부산 행보를 나서면서 김문수 후보 이름이 없는 기호 2번 티셔츠만 입고 나서자 일부 국힘당 당원들은 '자당 대통령후보 이름은 없고 자기 이름을 유세하는 ...' 이라며 안타까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김 후보 지원에 전면에 적극 나서는 경선후보로는 안철수, 나경원 후보이며 최근 전직 의원 450여명이 지지를 표명 하는 등 각 지지단체들과 지지자들이 막판 뒤집기 표심 모으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등을 통해 앞서고 있다고 밝히는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방탄조끼에 이은 방탄 유리막 유세를 이어가면서 테러 위기에 따른 대응에 신경을쓰고 있으면서 대구.경남,부울경 등 에서의 선전과 호남.충청권 지지율 상승 소식을 내세우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 후보의 막판 판세 역전 가능성도 예측 하면서 특히 김 후보가 들고 나오는 '호남의 사위론'과 ' 한국노총 등 재야 민주화 동지'들의 반전 지지 가능성 등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또한 보수측 지지자 들 이라며 박근혜 지지단체와 국힘당 일부 책임당원협의회 멤버를 비롯한 이들이나 일부 교계 지도자들 지지 입장도 있었으나 보수측에서는 '이미 일찌기 보수를 떠난 이들이거나 민주당측 지지자들'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한편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 우파 지지자들은 김 후보가 지적한 사전투표에 동참하지않고 본 투표인 6월3일 투표한다는 기준을 밝히면서 지난 총선등에서 불거진 각종 부정선거 의혹에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번 대선에 임하고 있으며 공식 선관위 홍보물이 아닌 각종 출처가 불분명한 가짜 투표 방법에 대한 찌라시나 SNS에 속지말것을 경고 홍보물로 알리고 있다. 김 후보는 공세적 유세로, 이재명 후보는 수성적 유세로 현 시점에서 유세를 이어 가고 있지만 조만간 상당한 유세.판세 공방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seo@dailyngonews.com /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5월 21일 수요일 내일 날씨의 핵심 이슈는 꿉꿉한 더위에 소나기까지? 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계절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일인 오늘 경북 영덕읍 35도, 대구 33.7도 등 낮 동안 30도가 넘는 더위에 습도까지 제법 높아 마치 한여름을 미리 맛본 듯한 느낌이었는데요내일도 만만치 않은 더위가 예상됩니다 하층 대기의 기온과 수증기량을 함께 볼 수 있는 상당온위 분석장을 보시면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표현된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꿉꿉하고 덥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도 제법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낮부터 예상되는 소나기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 상승하면서 내륙에 열저기압이 만들어지겠고 주변 기류가 열저기압으로 모여들면서 상승기류가 발달하겠는데요 이때 다량의 수증기가 함께 모여들어 상승하면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고 낮부터 내륙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고요 주로 기류가 수렴하기 쉬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등 산자락과 내륙의 분지, 해풍이 수렴하는 일부 해안에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에 5~30mm 강원도와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상권내륙에는 5~40mm로 지속시간은 길지 않지만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소나기와 별개로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 비 소식도 있는데요 강수 원인은 서로 다릅니다 중부지방의 강수를 알아보려면 우선 안개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따뜻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나면서 만들어지는 바다 안개와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만들어져 있는데요 오늘 저녁부터 이 바다 안개가 서해안과 남해안으로 다시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 안개는 해안에서 내륙으로 진입할 때 기층이 상승하며 유입되기 때문에 내륙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대로 관측이 되는데요 이때 대기 하층에 수증기 유입이 많아 구름대가 제법 두터울 경우 지상에는 약한 비가 내리곤 합니다 내일 서해안의 바다 안개가 낮은 구름대로 떠서 중부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에 작은 우산을 하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남쪽에서 유입되는 많은 양의 수증기로 인해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늦은 오후까지 10~40mm가량 예상되고 산지에는 6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풍이 한라산에 막히면서 제주도북부는 5~20mm로 상대적으로 적겠고 남해안에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과천시 ]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조감도) 과천시 (시장=신계용)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최종 보고회를 열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원, 한국환경공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일일 처리용량 80톤 규모를 1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 내에 조성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 저장조 등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실내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소각시설은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은 법정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한다. 질소산화물은 25ppm, 황산화물은 10ppm 이하로 성능보증농도를 제시했다.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최종보고회 신계용 과천시장이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과천시 제공 )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은 공사 기간에도 가동을 유지하며, 신규시설 준공 이후 노후시설을 철거하는 방식이다. 공공서비스의 연속성과 환경안전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과천시는 폐기물 처리 안정성과 함께 주민 생활편의 공간도 확보하게 된다.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복합시설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도권 중앙 취재본부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시흥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늠내골 나눔장터’ (사진= 시흥시 제공) [부천.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늠내골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3,000여 명이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15주년, 평생 가는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와 소통하고 사회복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미사가 진행돼 함께 걸어온 15주년을 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늠내골 나눔장터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만물장터가 운영돼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장터에는 건어물, 의류, 생활잡화, 주방용품 등 90여 종의 품목이 준비됐고,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는 군자성당, 경기두레생협, 군자농업협동조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봉사분과, 시화병원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후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먼저, 늠내골 나눔장터에 함께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15년간 어르신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응원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흥 취재본부]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경찰. 사회일반/ 美보안담당자.韓 경찰] 최규식 경무관 동상앞 (세검정 고개) 지난 1968년 1월 21일 1.21사태 당시 북한의 특수부대인 124군 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대한민국 국군으로 위장해 박정희 전 대통령등 정부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청와대를 습격키 위해 창의문을 지나다 검문에 발각되자 당시 종로 경찰서장인 최규식 서장이 직접 현장으로 가서 지휘하던중 공비들의 총기 난사로 현장에서 정종수 경사와 함께 순직하였다. 韓. 美 정보담당 및 경찰관계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고인인 최 경무관과 정종수 경사등을 애도하고 그 뜻을 기렸다 .(사진= 주한 美 대사관 제공) 미국 경찰주간을 맞아,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미군 소속 보안 담당자들이 한국 경찰 관계자들과 함께 순직한 경찰관들을 기리며 북악산에 함께 등반했다. 주한 美 대사관은 '이번 산행은 신뢰와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한미 간 굳건한 치안 협력 관계를 상징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During #NationalPoliceWeek, 주한미국대사관 U.S. Embassy Seoul & U.S. Forces Korea law enforcement officers joined their Korean partners to honor those who gave their lives in the line of duty. Together, they climbed Bugaksan, symbolizing our strong U.S.-ROK law enforcement ties built on trust & shared values.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5월 20일 화요일 내일 날씨의 핵심 이슈는 오늘 밤사이 중부지방 비. 내일 낮 기온 몇 도까지 오를까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성영상을 보시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은 구름대가 잔뜩 유입되면서 흐린 곳이 많습니다 어제 해설 영상에서 언급한 하층의 강풍대인 ‘하층제트’가 만들어 낸 구름대인데요 낮 동안 강우감지계에 비나 빗방울이 기록된 지역을 분포도로 표시해 보면 구름대가 두터워진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오후에 산발적으로 내린 비는 오늘 밤사이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양도 더 많겠는데요 하층 공기의 온도와 수증기량을 동시에 알 수 있는 상당온위 예측장을 보시면 오늘 밤사이 하층제트를 타고 서쪽에서 연두색으로 표현된 습한 공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름대가 오후보다 두텁게 발달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강수가 예상됩니다 강수 지역과 시간을 보시면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내륙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더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수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림은 지상 부근에서 고도 약 5km 상공 사이 대기의 두께를 보여주는 층후도인데요 대기가 따뜻할수록 부피가 커져 대기의 두께인 ‘층후’가 증가하고 차가울수록 층후가 감소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오늘과 내일 층후도를 비교해 보면 층후값이 크게 증가하면서 층후선이 북상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보다 내일 기온이 크게 높아지는 걸 의미합니다 오늘과 내일 기온을 그래프로 비교해 보면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서울과 대구를 예시로 보여드렸지만 내일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오늘보다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모두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붉은색으로 표현된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에 따른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위성영상을 보시면 서해상을 중심으로 넓은 영역에 바다 안개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해상뿐만 아니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만들어지겠는데요 이 바다 안개는 최하층의 남서풍을 타고 서해안과 남해안으로 유입되겠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개층이 두터워 이슬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해안가 교통안전과 항공기 선박의 운항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높겠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5월 19일 월요일 내일 날씨의 핵심 이슈는 ‘중부지방 오후부터 비’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8일 일요일인 오늘은 모처럼 전국이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구름이 많았지만 대부분 높은 구름이었고 낮 기온도 비교적 선선했는데요 내일 날씨는 오늘과 사뭇 달라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 기온이 오늘보다 올라 제법 덥겠습니다 현재 중국 내륙에서는 강한 햇볕에 의해 지면이 달궈지면서 하층에 덥고 건조한 공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서해상의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두 시스템 사이의 서풍을 타고 이 공기가 우리나라를 향하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선선하겠지만 낮부터 강한 햇볕과 함께 서쪽에서 더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늘보다 높아 제법 덥겠습니다 내륙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중부지방에는 비 소식과 함께 낮 기온도 남부지방만큼은 오르지 못하는데요 서풍이 유입되면서 만들어지는 구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층 기압계를 보시면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다가오며 우리나라에 서풍이 강화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층제트라 부르는 이 강한 바람이 기존에 우리나라에 남아있던 선선한 공기와 지형을 만나 그 위로 상승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에 우산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강수 지역과 시간을 보시면 내일 오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남북부내륙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충북중 북부와 경북북부로 확대되겠고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하층 강풍대로 인해 내일 서해안과 강원도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고 특히 내일 오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고 퇴근길에는 우산을 꼭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1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및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학교생활, 봉사활동,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 25명과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온 청소년지도자 10명이다. 이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유튜버 ‘도티’의 진로 특강도 진행되어,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실적인 진로 조언과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라며 “청소년이 존중받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인천시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